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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주변에 골프 시작하시는 분들 참 많으시죠?
COVID-19을 계기로 골프 연령대가 다양해졌습니다.
처음으로 골프 라운드 나가게되면, "머리 올린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어린 기생이 정식 기생이 되며 머리에 쪽을 진다’가 기원이라하네요.
스크린 골프장, 실외 연습장(닭장)에서만 연습할 때와는 달리 준비할게 많습니다.
골프 라운딩 필수품들! 어떤게 있는지 확인해봅시다.
먼저 골프장 시설을 살펴보면 (예시 - 용평골프클럽)
클럽 하우스, 스타트 하우스, 필드, 그늘집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필요한 가방은 크게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백, 벨트백(또는 공 주머니)으로 총 4가지입니다.
1. 골프백
브랜드 마다 골프백 라인업에 차이가 있으나, 대표적인 '타이틀리스트'의 제품군을 봐보겠습니다.
투어백 / 미드사이즈백 / 카트백 / 스탠드백 / 하프백 / 쿼터백 -> 이렇게 나뉘네요.
- '투어백'은 선수들이 쓰는 크기로 공간이 많지만 무겁고 큰 편입니다.
- '투어백'이 너무 무겁고 크다싶으면, 대부분 캐디백 - '미드사이즈백'이나 '카트백'을 사용하시죠.
- '투어백'이나 '캐디백'보다 가벼워 이동이 편한 '스탠드백'이 요새 인기입니다. (지지대를 펴야 세울 수 있음)
- 골프연습장이나 PAR3 골프장에 갈 때 사용하는 '하프백', '쿼터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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